영업이익은 1335억7600만원(잠정)으로 전년 대비 22.4% 늘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말 가맹점수수료율이 인하됐지만 상품 자산이 증가하면서 수익이 늘고 건전성 관리 노력에 따른 대손 비용의 안정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모바일 중심의 프로세스 혁신 등 효율 중심 경영의 효과가 경영 전반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보유주식 관련 배당수익이 늘어난 것도 당기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신용카드 총 취급고는 올해 1분기 25조5901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1분기 23조 4416억원보다 9.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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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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