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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KT&G의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이후 증권사들이 이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리포트를 쏟아내고 있다.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신영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SK증권 등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KT&G에 대해 목표주가를 올리거나 긍정적인 전망을 담은 리포트를  22일 아침 발표했다. 

이에 따라 KT&G가 1분기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KT&G는 22일 오전 9시 개장이후 5%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셈이다. 

힌퍈 KT&G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393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증권가 예상치인 2825억원을 40%가량 웃도는 수치다. 또 1분기 해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억달러를 돌파하며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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