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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니안심서비스’에 대해 "KG이니시스의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안심쇼핑’ 부가서비스로, 쇼핑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소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해주는 서비스다"라고 설명했다.
‘이니안심서비스’는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면서 함께 늘어나고 있는 소비자 피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출시됐다.
소비자가 KG이니시스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이니안심서비스’ 약관 동의 및 이용료 200원만 결제하면, 별도의 가입 절차를 밟을 필요 없이 온라인 쇼핑몰 상품 구매 시 발생할 수 있는 미배송, 환불 거절, 불량/파손, 금융 사기 등으로 인한 분쟁 일체를 KG이니시스가 대행한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혹시나 생길 수 있는 번거롭고 복잡한 쇼핑몰 분쟁에 대하여 신경 쓰지 않고 안전하게 온라인 쇼핑을할 수 있다.
또한 KG이니시스의 전자결제를 이용하는 신규 또는 중, 소형 쇼핑몰 사업자들은 낮은 인지도로 인해 구매에 우려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에게 ‘이니안심서비스’를 통한 구매 안전을 보장하여, 보다 신뢰감 있는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니안심서비스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결제 시에만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 결제 시에도 가능하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앞으로 KG이니시스는 국내 결제 사업 1위 기업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소비자의 쇼핑 안심을 최우선으로 두고 중, 소형 가맹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안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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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newsvision-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