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미래에셋증권 여의도 영업부에서 비과세 해외투자전용펀드 계좌를 개설하고 1인당 납입 한도인 3000만원을 투자해 1호 가입자가 됐다.
황 회장은 중국, 베트남, 인도 주식에 투자하는 비과세 해외펀드에 각각 1000만원씩 분산투자했다. 안정적인 선진국보다 성장성이 기대되는 신흥국 투자 전망이 더 낫다고 본 셈이다.
황 회장이 가입한 펀드는 '에셋플러스차이나리치투게더 증권자투자신탁1호', '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 증권투자신탁1호(주식)', '미래에셋 인디아디스커버리 증권투자신탁1호'다.
최현만 미래에셋그룹 수석부회장,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사장도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2, 3호 가입자가 됐다.
최 부회장과 변 사장도 같은장소인 미래에셋증권 여의도영업점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 펀드에 투자했다. 투자금액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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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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