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이와 같은 '금융상품 한눈에(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홈페이지가 14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금융상품 한눈에 홈페이지(http://finlife.fss.or.kr)에서는 원하는 상품의 특성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상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금융상품 한눈에 홈페이지(http://finlife.fss.or.kr)에서는 원하는 상품의 특성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상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대출금액과 기간, 금리, 상환방식, 주택종류와 가격 등을 입력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대출상품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최고·최저금리와 전월취급 평균금리, 월평균 상환액 등 핵심 정보가 '최저금리 순'으로 나열돼 쉬운 비교가 가능하다. 개별 상품을 클릭하면 가입방법과 중도상환 수수료, 대출한도 등 상세한 정보도 제공한다.
예·적금, 대출, 연금저축 등 권역 간 비교 가능성이 높은 금융상품은 모두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펀드의경우 금융투자협회의 공시시스템으로, 실손·자동차보험은 '보험다모아'로 연결해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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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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