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동의를 위한 여ㆍ야ㆍ정 협의체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체 위원장은 새누리당 김정훈ㆍ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이 정부 대표로 참여했다.

협의체는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관련 상임위원회별로 FTA 대책에 대해조율하고, 오는 20일 전체회의에 이어 24일 마지막 전체회의에서 이를 결론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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