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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1월 17일(화) 자로 정동극장 이사장에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동극장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보존 및 계승, 공연예술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7년에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김상철 신임 이사장은 현재 한컴그룹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우리문화지킴이의 명예회장으로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앞으로 신임 이사장이 사회 각 분야에 형성된 폭넓은 인적 관계망을 바탕으로 (재)정동극장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문화계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15년 11월 17일(화)부터 2018년 11월 16일(금)까지 3년 동안이다.

 

<정동극장 김상철 신임 이사장 약력>

 
현직:한컴그룹 회장
 

출생:1953년
 

학력: 1981년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1998년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최고경제과정 수료
 

주요 경력
ㅇ 2010년~현재 : 한컴그룹 회장
ㅇ 2014년~현재 : (사)우리문화지킴이 명예회장
ㅇ 2015년~현재 : 국제로타리3640지구 총재
ㅇ 2015년~현재 : (재)서울예술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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