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교사도 확대...공보육 비율 30% 목표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서울시가 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300곳 늘린다.

서울시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체계를 갖추기 위해 내년에 국공립 어린이집 300곳을 확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432억원(45.7%) 많은 1천654억원으로 책정했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간 1천곳 추가해 공보육 비율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150곳에 이어 2016년과 2017년 각각 300곳, 2018년 250곳 추가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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