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회동을 열어 9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를 정상 가동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이후 일주일간 공전했던 국회가 정상화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역시 예정대로 9일개최한다는데 양당 원내대표가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오는 10일 예정됐던 본회의 개최를 포함한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에는 이르지 못해 불안한 ‘반쪽’ 재가동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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