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실시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이 100%를 넘기며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5일 미래에셋증권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이 108.91%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미래에셋증권은 9561억원의 자금을 확보, 자기자본 규모가 3조5000억원 규모로 불어났다.

주금 납입일은 오는 9일로 신주는 19일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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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유상증자 후 총 주식의 30%를 무상증자해 이달 30일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월 글로 벌 투자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유무상증자를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증자를 통해 마련된 자금을 대우증 권 인수전에 사용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인수를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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