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이틀째 여당 단독으로 진행됐다.

예결위는 오늘 새누리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경제부처에 대한 부별 심사를 했다.

애초 예결위는 지난 2~3일 경제부처, 4~5일 비(非) 경제부처를 대상으로 부별 심사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3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이후 야당이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하면서 3~4일 예결위가 파행함에 따라 이날 경제부처 심사를 재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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