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생산ㆍ소비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전될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중소제조업 관련 지표도 바닥을 치고 반등세로 돌아섰음을 시사하는 신호가 나타났다.

4일 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가 종사자 5~299명 규모의 제조업체 3천169곳을 설문조사해 작성한 '9월 중소제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중소제조업 생산 지수(계절조정계열)는 119.3으로 8월의 116.9보다 2.0% 증가했다.

전월 대비 2.0% 증가는 올 들어 최대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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