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더라도 우리나라에 유입된 외국인 투자자금이 단기간에 대규모로 빠져나가지 않을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3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일시에 대규모로 유출되고 그에 따라 금융불안이 크게 확산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