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정부가 이끄는 소비와 투자가 올해 3분기(7~9월) 경제성장률을 0.8~1.0%포인트 끌어올린 것으로 추산됐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 소비가 3분기 성장률을 0.3%포인트, 정부 투자는 0.5~0.7%포인트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6분기 만에 1%대를 회복한 3분기 경제성장률(1.2%)의 70~80%가 정부의 경기 부양 효과인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당분간 내수 위주의 경제성장 정책을 펴면서 확장적재정정책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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