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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동부건설 관리인이 이날 제출한 제3자매각 우협 신청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파인트리자산운용은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돌입, 정밀실사와 입찰가격 조정을 거친다.
응찰자가 최저 매각가격과 자금조달 증빙 등 매각 측이 정한 선정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매각은 무산될 수 있다. 입찰가는본계약 최종 체결시까지 비공개된다.
법원 관계자는 "정밀 실사를 거쳐 12월30일 본계약 체결 예정"이라며 "다만 날짜는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법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예비입찰을 통해 적격인수예비후보로 선정된 4곳 가운데 삼라마이다스(SM)그룹과 KTB프라이빗에쿼티(PE) 등 3곳은 인수를 포기했다.
지난 27일 오후 법원에서 열린 본입찰에는 1곳만참여했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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