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한민련)가 28일부터 사흘간 '연차 투쟁'을 강행할 방침이어서 아이를 민간어린이집에 맡기는 부모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한민련은 아예 어린이집이 휴원하게 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혀 '보육 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수가 줄어드는 만큼 부모들의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민련는 27일 "예정대로 내일부터 사흘간 '연차 투쟁'을 벌일 계획"이라며 "보육교사 전원이 아닌 일부가 번갈아가면서 연차를 받는 방식으로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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