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지원 프로그램 제공

<사진 / 뉴스비전e>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카카오가 뉴스펀딩 서비스를 ‘스토리펀딩’ 이라는 새 이름으로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프로젝트 제안을 받는 온라인 사이트(storyfunding.daum.net)를 통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제안이 가능해졌고,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스토리펀딩 프로젝트 개설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에 걸친 가이드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펀딩 창작자에게는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통합 관리 시스템인 ‘스토리펀딩 스튜디오’을 제공한다.

스토리펀딩 스튜디오는 프로젝트 개설부터 콘텐츠 제작, 리워드 설계, 후원자 관리까지 창작자 스스로 프로젝트 전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스토리펀딩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양질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

이밖에도 펀딩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통계 보고서와 리워드 운영 정보를 제공하고, 후원자 대상 대량 메일 발송 등 소통 기능을 지원한다.

창작자와 후원자간 소통 강화를 위해 커뮤니티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창작자와 후원자간 쌍방향 소통 채널인 ‘파티’를 통해 창작자는 프로젝트 소개부터 공지사항 등 후원자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후원자 또한 자유롭게 글을 게시할 수 있으며 창작자에게 직접 멘션을 걸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편의성도 높아졌다. 스토리펀딩 우측 상단의 사람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내가 후원 중인 프로젝트와 리워드 정보, 즐겨찾기로 설정해놓은 관심 프로젝트 리스트 등 서비스 이용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후원 횟수에 따라 프로필 이미지가 업그레이드되는 색다른 재미 요소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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