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특급관광호텔들의 객실료 담합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특급호텔로부터 최근 수년간의 객실료 수입 자료를 건네받아 담합해 객실료를 책정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급호텔들의 객실료 담합은 소비자에게 큰 손해를 끼칠뿐더러 국제적인 신뢰도 추락을 초래하는 심각한 부정행위라고 할 수 있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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