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20분께 속초로 귀환

<사진 / 뉴스비전e>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1년8개월 만에 재개된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 행사가 22일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친다.

남측 이산가족 상봉단 389명은 오전 9시30분(북한 시간 9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리는 2시간의 '작별상봉'을 끝으로 북측 가족과의 짧은 만남을 마감한다.

이전 작별상봉은 1시간이었으나 이번에는 우리 측의 요청을 북한이 받아들여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남측 상봉단은 오후 1시30분 금강산을 떠나 육로를 통해 오후 5시20분 속초로 돌아올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