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픈마켓 게임물 비중 99.7% 육박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 이하 ‘게임위’)는 2014년 한 해 동안의 국내외 게임물 등급분류 현황과 사후관리 통계 등을 담은 '2015게임물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연감(이하 ‘2015 연감’)'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게임물의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현황의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연도별 비교자료 등의 정보를 수록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의 국가별 등급분류 현황을 포함하여 국내외 비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감에 따르면 오픈마켓 게임물의 증가로 게임물의 유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국내에 등급분류되어 유통된 게임물은 총 52만1355건으로 전년 대비 37.2%(14만1383건) 증가했다. 이 중 51만9931건(99.7%)이 모바일 오픈마켓 게임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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