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단일안 결정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중앙선관위 산하 독립기구인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 4월 20대 총선의 지역선거구 수를 244~249개 범위중 몇 개로 할지 '단일안'을 도출하려 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획정위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회의에서 선거구 수를 확정하기로 했다.

획정위는 전날 회의에서 지역구 수를 244~249개로 설정한 6개안에 따라 각 지역선거구 획정이 어떻게 되는지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를 보고받고 어떤 안이 가장 합리적일지 논의했으나 의견이 나뉘어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