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환경부가 폴크스바겐 디젤차(경유차) 4종의 배출가스 실태에 대한 조사 준비에 들어갔다.

실제 조사는 다음달 1일 시작한다.

환경부는 오늘 미국에서 리콜 명령을 받은 폴크스바겐 5종 가운데 국내서 판매되는 골프와 제타, 비틀, 아우디 A3 등 4종을 각 1대씩 수입차 하역항인 경기 평택항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로 수입된 차가 통관 절차를 거치자마자 확보한 것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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