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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정부가 추석 전후 한 달간 백화점, 마트, 시장 등 3천개 업체가 참여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마련해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중소기업에 21조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고 한우 등 성수품의 공급을 평상시보다 1.4배 늘려 물가 안정을 유도하는 등 서민과 취약계층의 추석 나기도 지원한다.

정부는 15일 국무회의를 열어 추석을 계기로 경제심리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서민층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런 내용의 추석 민생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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