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열려있는 가운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193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1%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1포인트(0.51%) 하락한 1931.4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6.99포인트(1.04%) 떨어진 662.88로 하루를 마감했다.
이와 같은 코스피와 코스닥의 동반 하락은 미국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9월 FOMC 회의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16일부터 열리는데 대해 관망 심리가 짙어지면서 수급 균형이 깨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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