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83.1원으로 전날보다 1.4원 내렸다.
    

지난주 말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태도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국의 이달 금리 인상 기대감이 후퇴했고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한편 외환시장은 한국시각으로 18일 새벽 나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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