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원서 접수 마감.... 경쟁률, 지난해 '비슷' 또는 소폭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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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고려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서울 지역 주요 대학이 12일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오르내리는 수준이었다. 전형별로는 논술 시험을 보는 전형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의과대학이 대체로 가장 높았다.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2천989명 모집에 7만646명이 몰려 전체 경쟁률 2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23.04대 1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1천11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 5만3천350명이 지원해 48.06대 1을 기록했고, 기회균등특별전형(사회공헌자2)이 23.25대 1,융합형인재전형 17.77대 1, 기회균등특별전형(농ㆍ어촌학생) 11.91대 1, 기회균등특별전형(사회배려자) 8.51대 1 등의 순이었다.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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