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전복된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ㆍ해남 선적) 선체가 사고 5일 만에 인양됐다.

인양작업은 10일 오후 3시 50분께 150t 무게를 들어올릴 수 있는 크레인을 실은 바지선(동아 150호ㆍ480t)이 추자도 사고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진행됐다.

크레인 바지선은 오전 6시 20분께 제주 애월항을 출항, 오후 1시께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파도가 높게 이는 등 해상 날씨가 좋지않아 3시간가량 늦어졌다. 인양작업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