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지난해 부적응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중ㆍ고등학생 4명 중 1명은 학업부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부는 '2014년 학업중단 학생 현황'을 올해 4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초ㆍ중ㆍ고교 재학생 628만5천792명 가운데 5만1천906명(0.83%)이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질병, 해외출국 등을 제외한 부적응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2만8천502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0.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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