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승자 21명 중 8명 실종 상태.. 해경 수색작업중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주말 바다낚시를 즐기던 낚시꾼 등 21명이 승선한 배가 전복돼 3명이 구조되고, 10명이 숨졌다.

해경은 8명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를 찾기위해 이틀째 철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5일 저녁 제주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끊겼던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ㆍ해남 선적)가 6일 오전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된채 발견됐다.

해경은 돌고래호에 21명이 승선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으며,이 사고로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3명은 구조됐으며 나머지 8명은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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