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인근서 낚싯배 전복... 사망자 10명 달해
추자도 인근해역에서 전복된 낚싯배 '돌고래호'에는 22명이 승선한 것으로 기록됐다.
전복된 '돌고래호'가 발견된 장소는 추자도 남쪽 1.1km 해상이며, 해경에 따르면 사고신고는 5일 밤 9시 3분경이다.
사고어전은 5일 저녁 7시경 추자도를 출항한지 44분만에 연락이 끊긴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돌고래호'는 6일 오전 6시25분 전복된채 발견됐다.
해경은 함정 등 44척과 잠수요원 41명을 수색을 위해 투입했다.
6일 오전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는 총 10명이라고 해경은 전했다.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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