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개발 펀드 조성키로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한중 양국이 양국간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의 조기 발효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전승절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면담에서 이러한 내용에 합의했으며, 총 33건의 관련 양해각서가 체결됐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양국은 또 문화 공동시장 조성 논의와 함께 국가간 공동 벤처펀드로는 역대 최대인 2천억원 규모의 '문화 콘텐츠 개발' 벤처펀드를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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