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7월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만 4천명(2.0%) 늘어난 1천600만 2천명으로 추산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 5천여곳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고용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근로자 수는 44만명(3.4%) 늘었으며, 1년 미만인 임시ㆍ일용근로자는 17만 3천명(9.0%) 감소했다.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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