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저유가와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해외 여행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7월 해외 여행객은 1천8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06만명)보다 19.4% 늘었다.

특히 일본으로 여행간 한국인 관광객 수가 올해 들어 42% 늘었다.

해외여행이 활기를 띠는 동안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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