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500명을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의 1차 협력사도 1만7천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해 청년 고용난에 다소간 숨통을 틔울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9천500명의 신규채용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지난 11일 그룹 차원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해 추가로 연간 1천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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