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CGV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3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590억70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고, 같은 기간 108억13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KDB대우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명량 흥행으로 3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한 CJ CGV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4일 "개별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6%, 35,7% 증가했다"며 "4분기에도 인터스텔라와 국제시장 덕분에 견조한 실적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CJ CGV의 목표주가는 5만6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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