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전자(대표 이승열)는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실시한다고 결의했다.

감자후 세진전자의 주식수는 11,008,000주에서 1,100,800주로 줄어든다.

자본금 역시 기존 55억400만원에서 5억5천40만원으로 감소될 예정이다.

세진전자는 이번 감자와 관련한 임시주주총회를 다으달(9월)18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세진전자는 지난해 연간기준 매출 670억원에 순손실 17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1분기에도 2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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