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수출대국이다.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주요 항구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수출 현황과 추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와 관련 2024년 세계 각국의 항구의 컨테이너물동량과 순위를 보면 수출량을 가늠 할수 있다.
2024년 컨테이너물동량과 순위는
상하이항 5,151만TEU 1위,
싱가포르항 4,112만TEU 2위,
닝보저우산항 3,931만TEU 3위,
선전항 3,338만TEU 4위,
칭다오항 3,087만TEU 5위,
광저우항 2,607만TEU 6위,
부산항 2,440만TEU 7위,
톈진항 2,329만TEU 8위,
두바이제벨알리항 1,554만TEU 9위,
포트클랑 1,465만TEU 10위 순이다.
세계 10대 항구 중에서 중국이 5개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정학적 잇점을 살리고, 항만 배후단지에 자유무역지역을 조성한 항만의 컨테이너물동량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물류 전문가들은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부산항이 항만배후단지를 더욱 넓혔으면 좋겠고, 인천항이 항만배후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여 물동량 창출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칭다오항, 톈진항, 르자오항, 롄윈강, 잉커우항, 다롄항, 옌타이항이 인천항과 마주하고 함께 성장해 온 항만인데, 모두 인천항을 앞서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부산항이 2030년 3,000만TEU, 2035년 3,500만TEU를 달성하고, 인천항이 2030년 500만TEU 다롄항 수준, 2035년 800만TEU 뉴욕뉴저지항 수준을 달성하도록 적극적인 외자유와 배후에 산업단지 조성에 범정부적인 지원(정책)과 제도적인 뒷받침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