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1위 ‘챗GPT’ 682만 명 이용
2위 에이닷과 약 440만 명 격차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AI 앱 / 이미지=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AI 앱 / 이미지=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지난 12월 국내 챗GPT 사용자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시간이 각각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202412월 국내 챗GPT 사용자는 682만 명을 기록하면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에 선정됐다.

이어서 SK텔레콤의 에이닷245만명으로 2, 뤼튼이 232만 명, 퍼플렉시티가 59만 명,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이 31만 명, 클로드가 12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뤼튼퍼플렉시티클로드 이용자 숫자는 역대 가장 많은 수치다.

생성형AI 앱 월간 사용시간 추이 / 이미지=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생성형AI 앱 월간 사용시간 추이 / 이미지=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지난 12월 해당 6개 앱의 국내 사용 시간은 9억 분으로, 20231211,000분 대비 8배 이상 급증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지난 20248월까지만 해도 3억분에 불과했는데, 2024944,000, 1053,000, 20241167,000분 등 매달 1억 분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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