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단체 총 9억 원 성금 기탁

지난 12월 10일 ㈜동서(대표 김종원)와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8개 기관에 총 9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였고, 동서식품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한 2억 8,000만 원을 비롯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한국세계자연기금 ▲대한적십자사 ▲해피빈 등 총 8개 단체에 8억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및 환경보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지난 6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하여, 전국푸드뱅크에 연중 약 4억 7,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후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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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