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 정문앞에서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역사문화 탐방 기념 촬영/사진=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공.
서대문형무소 정문앞에서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역사문화 탐방 기념 촬영/사진=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공.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자산의 하드웨어와 (사)대한사랑 역사콘텐츠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대한민국 역사 정체성 확립과 동포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너지효과 창출이 점차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뿌리찾기 체험교육의 목표는 역사의 정체성 확립과  자기 조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정립하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 금번 제6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에서는 (사)통일천사 서인택 상임의장, (사)대한사랑 최원호 학술이사 역사학자 전 한성대학교 윤경로 총장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사)대한사랑 입장에서는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각 회원(사)들이 각국에서 방점(傍點)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협회는 그간 차별성·전문성·응집력을 염두에 두고 꾸준히 매년 업그레이드 해왔다.

그 핵심 아젠다로 역사연구를 통한 공부모임과 현장체험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 있는 역사인식을 전 세계 지구촌에 널리 퍼져있는 재외동포 750만명들에게 전파·홍보하는 것이다.

이에 이제 단순한 각국에 흩어져 있는 단순 언론매체 사주(CEO)모임이 아닌 공동의 목표를 위한  결사체로 협회가 서서히 발돋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저 서로 낮설은 이방인이 아닌 익숙해져 허물이 없는 사이 외롭고 힘들때면 두 어깨 내어 주며 또닥또닥 힘이되어 주고 뜻을 같이하는 동지(同志)사이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제 6년간의  미디어 영역에서의 공적인 교분관계는 세월의 흐름과 같은 역사 탐방(연구 모임)을 통해  동지(同志)이자 형우제공(兄友弟恭)이 된 셈이다.

'형은 아우를 사랑하고 동생은 형을 공경하는' 서로 우애 깊게 지내는 사이가 되어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거미줄 같은 건실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

향후 지구촌 각 지역에 포스트(點)를 구축하고 이를 전체로 묶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은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의 몫인 셈이다. 

결국 양 기관간의 콜라보레이션은 점(點)·선(線)·면(面)전략 입체적 구현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각국의 동포사회를 아우르는 중심점이 되는 북극성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대한민국의 찬란한 오천년 역사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알리는 깃발(전도사)이 되고, 이를  하나로 결합시켜 750만 동포사회를 결집시켜 고국의 발전에 초석이 되는 것이다.

단군의 자손으로 홍익인간 정신과 목숨으로 지킨 민족정신을 널리 창달하는데 있다. 

"독방에서 독립까지"라는 서대문형무소에 내 걸린 표어를 가슴 속 깊이 새기면서, '독자에서 연합'으로  21세기 화랑도인 사랑(史郞)역할을 다한다는 것이 우리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의 사명과 역할이다.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 이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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