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즉, 사람의 행복과 불행이 다 마음의 생각에 달려있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서 일이 잘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해지는 것이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해지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게 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의 생각이나 마음이 항상 좋은 생각을 하고 항상 행복하다고만 생각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과 감정은 변화무쌍합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대상이나 사람에 따라서 수시로 변하는 나의 마음을 가지고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나 나에게 피해를 준 사람을 보면 피하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나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같이 있고 싶고 식사라도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이 우리 인간의 감정이고 마음일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 인간 마음의 주체는 "나"인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존재는 참으로 불완전하고 부족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내 안에서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는 것을 바꾸어야 지혜로운 삶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의 힘찬 건행을 성원합니다.
임동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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