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은 보약보다 낫다.” 동의보감에 말이다.
웃음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는 의미입니다.
웃을 때는 엔도르핀과 세로토닌 등의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알려져있다.
호르몬들은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
정서적으로도 웃음이 아주 중요한 프레임을 제공한다.
좋은 사람을 눈에 담으면 사랑을 느끼고,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으면 온기가 느껴집니다.
좋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향기가 느껴지고 좋은 사람을 만나면 좋은 일만 생깁니다.
고통과 좌절도 실패와 분노도 노여움과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모두 행복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번의 신음 소리 보다는 한 번의 웃음소리가 그 인생을 유익하고 복되게 살게 합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강인한 사람에겐 언제나 웃음만 있습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이고 더 큰 복을 누리는 비결입니다.
얼굴에 웃음이 퍼지면 저절로 마음이 풍요로워 집니다.
내가 웃어야 거울도 따라 웃듯이, 내가 웃어야 상대방도 따라 웃습니다.
그래서 웃는자에겐 행운이 찾아온다.
친구가 따르고 사람이 따를 것이므로 가난도 이겨내고 복(福)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겨워도 웃고 삽시다.
임동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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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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