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벤처붐 확산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바로운파트너스
바로운파트너스

지난 11월 8월 ‘바로운파트너스’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자인 엑셀러레이터 승인을 받았다.

바로운파트너스는 금융위기로 인해 벤처업계가 불황을 맞은 가운데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과 벤처 붐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객 우선의 기업이념 및 신뢰와 전문성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최고의 엑셀러레이터를 목표로 삼은 바로운파트너스는 2022년 5월 설립됐다.

2022년 10월 말 기준, 40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재무전략 ▲IR제작 및 코칭 ▲자금조달 전략 ▲마케팅 전략 ▲인사조직 설계 및 전략 ▲기업가치 분석 ▲재무제표 분석 ▲기업공개(IPO)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준 바로운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수도권과 지방 간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위주로 구축돼 있는 벤처 생태계를 지방으로 분산해 격차를 줄이고자 했다.

이재준 대표는 증권사, 투자자문사, 컨설팅사에서의 투자은행(IB) 업무와 컨설팅 경력과 투자자문사를 매각한 경험과 IPO를 통해 기업 상장을 진행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무‧회계 및 기술‧지식재산권(IP)‧특허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회계사, 변리사, 전문 컨설턴트가 합류하면서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에 있어서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바로운파트너스는 엑셀러레이터 등록 후 올해 안으로 10억 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하고, 내년에 150억 원, 2024년에 300억 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 및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컨텐츠, 플랫폼, AI, 신재생에너지, 블록체인 등 4차산업 분야에 특화된 투자기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바로운파트너스는 향후 스타트업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사업을 추가하고, 투자기업과 피투자기업 간의 커뮤니티‧교육·투자 시스템 연계할 수 있는 플랫폼 사업분야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이재준 대표는 “동종의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투자자로서 엔젤 투자 및 벤처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훌륭한 창업기업을 많이 배출할 것”이라며 “나아가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조력자이자 공동 창업자로서 최고의 컴퍼니빌더 엑셀러레이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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