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종 서초구지회장, 서초구 세무과장 재직 때부터 성탄절 나눔 봉사
“소외되고 외면받는 학생들 목소리 듣고 실질적으로 돕는 자유총연맹이 되도록 앞장설 것"

남현종 한국자유총연맹 서초구지회 회장(왼쪽)이 지난 23일 다니엘 복지원에 저소득 취약계층 생필품과 간식을 지원했다./사진=한국자유총연맹 제공
남현종 한국자유총연맹 서초구지회 회장(왼쪽)이 지난 23일 다니엘 복지원에 저소득 취약계층 생필품과 간식을 지원했다./사진=한국자유총연맹 제공

한국자유총연맹(총재 송영무) 서초구지회 남현종 회장이 지난 23일 연말과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산타 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서초지회에서 진행한 나눔 행사로서 내곡동에 있는 다니엘 복지원 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다. 남현종 회장은 서초구에서 세 과장으로 재직할 때부터 성탄절 나눔 봉사를 해왔다.

남현종 서초구지회장은 “다니엘 복지원은 1957년에 설립된 복지단체로서 그 유서가 깊고 국가를 위해 장애우들의 인격을 존중하는 봉사단체로서 인정받고 있는 곳”이라며 “국리민복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의 가치이념과도 일맥상통하는 다니엘 복지원에 후원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더욱 밝은 모습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 행사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되고 외면받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돕는 자유총연맹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남현종 서초구지회장은 "여성으로서 평생 세무직 공무원으로 일해온 만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소상공인을 위한 세무 교육’을 통해 국세 정의와 납세의무를 홍보할 것”이라며 “금융 관리 교육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국리민복의 시대 정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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