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8일 경북도청 동락관서 전시

사진=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
사진=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

'한중 문화교류의 해' 기념 중국 서부지역 사진전 경상북도 초대전이 24일 경북도청 동락관 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한중국대사관 주최, 한중도시우호협회 주관, 경상북도 후원으로 열리며, 중국 서부지역의 자연풍광과 발전상을 담은 사진 작품 60점이 전시됐다.

25일 오전 개막식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조광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손경찬 한국예총 감사, 이용희 협회 경북 지회장(자유총연맹 경산시 지회장), 구성자 협회 경기도 지회장(고양시 상공회의소 부회장), 김동규 세계실전무도회 총재, 신용진 세명TV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기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중 문화교류의 해 기념 중국 서부지역 사진전의 마지막 전시를 전통문화와 산업이 조화를 이룬 고장인 경북에서 개최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성조 경북 행정부지사는 축사에서 "경북 도민들이 중국 서부지역의 비경과 발전상을 보고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화환을 보내 축하했으며, 궈펑 주부산 중국총영사는 서면 축사를 보냈다.

개막식 후 권기식 회장과 강성조 행정부지사 등 관계자들은 사진전을 둘러보며 한중 우호 의지를 다졌다.

사진전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무료관람이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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