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칼렛 요한슨 남편 콜린 조스트 인스타그램
사진=스칼렛 요한슨 남편 콜린 조스트 인스타그램

마블 히어로인 ‘블랙 위도우’로 유명한 스칼렛 요한슨과 그녀의 남편 SNL 스타 콜린 조스트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

콜린 조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가 태어나 너무 좋다”라면서 “아기 이름은 코스모이고 우리는 코스모를 매우 사랑한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아기가 언제 태어났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와 있지 않지만, 인스타그램 메시지에서 이 부부의 기쁨이 가득함을 느낄 수가 있다.

그는 계속해서 "프라이버시가 크게 감사할 것"이라고 메시지를 이어갔다. 이는 스칼렛 요한슨 전 남편인 로메인과 사이에 태어난 딸 로즈 도로시(7)를 두고 한 말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는 2019년에 약혼했고 2020년에 결혼했다.

세계적인 스타로 이름을 알린 스칼렛 요한슨 부부의 이 기쁜 소식은 미국 주요 매체 CNN, 뉴욕 타임즈 등 다수의 주요 매체들이 보도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마블과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지난 7월 7일에 개봉한 첫 단독 주연 영화 ‘블랙 위도우’는 18일 현재 팬 295만 명을 극장가로 불러들이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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