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샹치”
사진=영화 “샹치”

지난주 밥 차펙(Bob Chapek) 월트디즈니컴퍼티 최고경영자(CEO)는 9월 3일 극장에서 독점적으로 초연할 이 영화의 출시 계획을 "흥미로운 실험"이라고 언급했다.

이 발언은 디즈니 CEO가 영화에 대해서 출연자 및 팬들에게 무례하다고 느끼게 하였으며, 이러한 문제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이슈가 됐다.

케빈 파이기는 "우리가 투입한 창의적인 에너지 양과 예산을 고려할 때 이 오리지널 스토리를 화면으로 가져오는 데 비용을 아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샹치 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샹치'는 1970년대 마블 코믹스가 소개한 무술 영웅으로 주연을 맡은 시무 리우와 함께 아콰피나, 앙자경, 양조위 등이 출연했다.

한편 디즈니는 미국과 캐나다 25개 도시에서 18일 IMAX 극장에서 선별된 팬들을 위해 영화를 시사회로 상영을 시작한다.

김동률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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