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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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X이정재 주연의 올 여름 기대작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다만악)'가 다음 달 5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다만악'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6일 개봉 확정 사실과 함께 영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만악'는 태국을 배경으로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불꽃 튀는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암살자 ‘인남’과 추격자 ‘레이’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추격’이라는 카피와 태국의 이국적인 배경이 함께 어우러진 메인 포스터의 비주얼은 추격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다만악'는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홍원찬 감독은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바있다. 또한 '곡성' '기생충'의 홍경표 촬영 감독이 함께 했다고 배급사 측은 덧붙였다.
 
한편 영화 '다만악'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가 영화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조우해 관객들로 하여금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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