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남미 등 전세계 각 지역별 월드아레나 대회 지속 전개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맨하튼비치 지역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실시간 대전 ‘월드아레나’를 통한 유저간 토너먼트 이벤트 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토너먼트는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 첫 지역 이벤트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신청자를 포함해 150여명의 유저가 당일 현장에 몰려 ‘서머너즈 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현지 열기를 확인케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미국 서부 지역인 LA에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동부의 워싱턴 D.C와 6시간 거리의 샌프란시스코, 프레스노 등에 거주하는 유저들도 행사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더불어 직접 제작한 코스튬을 입은 유저부터 가족 및 길드원 등이 관람을 위해 그룹으로 행사장을 찾는 등 다채로운 유저층의 참여를 이끌었다. .
경기는 총 64강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세 시간 동안 이어진 박진감 넘치는 승부 끝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참석한 유저 존 예(Jon Yeh)가 최종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 존은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고 대전할 수 있었던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독특한 룰이 적용된 경기 방식이 흥미로웠고, 다시 한 번 서머너즈 워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에 대한 현지의 관람 반응도 뜨거웠다. 북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동시 시청뷰 8,100건을 넘어섰으며, 현재까지 1만 2천 건 이상의 누적뷰를 기록하고 있다. 또 페이스북의 대회 관련 포스트 노출수가 30만 건에 육박하고, 각 거주 지역에서 대회 개최를 희망하는 댓글이 줄 잇는 등 이번 토너먼트 대회에 대한 유저들의 식지 않는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컴투스는 전세계 유저가 즐기는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를 적극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한다. 먼저 지난 달 한국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지난 주 인도네시아 유명 게임쇼 ‘인도네시아 게임스 챔피언십’에서 월드아레나 이벤트 대전을 진행, 수백 명 현지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미국 LA에서 진행한 이번 토너먼트 대회를 비롯해 상반기 중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 등 전세계 각 지역별 월드아레나 오프라인 이벤트 대전을 지속 전개하고 글로벌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e스포츠로서 ‘서머너즈 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게임뷰] 컴투스프로야구2017, 인기 남성 듀오 ‘노라조’ OST 참여
- [게임뷰] 컴투스 ‘서머너즈 워’, 출시 3주년 유저 초청 ‘더 서머너즈 파티’ 성황리 개최
- [게임뷰] 컴투스, 자사 인재 인큐베이팅 시스템 NGDC 기반 캐주얼 RPG '던전 딜리버리' 출시
- [게임뷰] 컴투스 '원더택틱스', 전세계 통합 길드전 업데이트 실시
- [게임뷰]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오프라인 행사로 동남아 시장 공략
- [게임뷰]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2017', 레디큐와 콜라보 이벤트 실시
- [게임뷰] 스마일게이트 '탄: 끝없는 전장’, 구글 플레이 전체 인기 1위 등극
- [게임뷰] 라이엇 게임즈, 서울 최초 LoL 팝업스토어 신촌 현대백화점에 오픈
- [게임뷰] 와이디온라인 '미르의 전설3', '몽환서버' 오픈...쉽고 빠르게 캐릭터 육성
- [게임뷰] 넥슨 ‘EA SPORTS™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1’ 이달 29일 개막
- [게임뷰]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보물찾기 대작전’ 업데이트 실시
- [게임뷰]모바일 FPS ‘스페셜솔져’, ‘케미폭발’ 업데이트...인기 아이돌 정채연, 소미, 게임 캐릭터로 등장
- [게임뷰]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3, 이달 28일 개막..."실력 상향 평준화로 16개 팀의 우승을 향한 치열한 각축 예상"
- [게임뷰] 넷마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 두 번째 성우진 인터뷰 영상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