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테슬라가 15일 한국에 상륙한다.
15일 경기 하남의 스타필드하남에 전시장을 여는데 이어, 17일에는 서울 청담동의 ‘청담 스토어’를 개장한다.
하남 매장에서는 모델 S 90D를 직접 보고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차량 선택 사양을 체험할 수 있다.
테슬라는 최근 환경부 인증을 마친 스포츠세단 ‘모델S 90’대한 주문을 받고 있으며, 차량 인도는 6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안에 신세계와 함께 백화점, 아웃렛 등 25곳에 완속충전기(테스티네이션 차저)를 설치한다. 급속충전기(슈퍼차저)도 상반기 안에 서울 강북과 강남에 각각 한 곳씩 세운 뒤 연내 6~7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관련기사
이진구 기자
newsvision-e@hanmail.net
